식물 이야기

관중

인생은 꽃 2021. 5. 18.

우리 아파트 주위에 아래 사진처럼 생긴 식물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보았다.

처음에 와이프와 나는 고사리인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관중' 이라는 약초였다.
(참고로 식물 이름 알아내는 어플은 '모야모' 라는 어플을 쓴다, 다른 어플들은 사용을 안 해봐서 모르겠지만, '모야모'는 올리는 순간 사용자들이 빠르게 답을 달아 주어서 좋다. 그런데 'Clinic' 기능도 있는데, 이름을 찾기에는 유용하나, 식물의 상태를 알아 내는데에는 조금 부족한 것 같다.)

'관중' 
처음 들어 보닌 식물 이름이었지만, 약초로써 사용된다고 한다. 
독성이 있어, 독을 잘 다루어 사용을 하면 몸 속의 기생충을 잡거나 코피를 멎게 하는데 도움이 된단다.
하지만, 이 독성 때문에 임산부에게 위험하고, 기능에 마비가 올 수도 있다고 하니 조심해야 겠다. 

아파트 주위에 많이 있던데 괜찮은 걸까? 괜시리 불안하다.

관중 어렸을 때
관중 어렸을 때 (근접 사진)

 

관중 다 컸을 때 (현재 이렇다, 무시무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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