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세전이익 그리고 손익계산서 흐름
매출총이익에서 판관비를 뺀 이익이 "영업이익" 임.
예를 들면, 지난 4/26일, SK 하이닉스가 실적발표회(IR)을 열고, '23년 1Q 연결기준 매출액 5조881억원, 영업손실 3조 4,023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보도 되었다.
그리고 애플 역시 영업이익을 발표하는데, 지난 5/8일, 매출액 948억달러, 영업이익 283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보도되었다.
그러면 영업실적보고서나 영업보고서에서 볼 수 있는 영업이익이나 '기업영업이익' 말고 우리가 신문이나, 뉴스에서 흔히 듣는 '세전이익'은 무엇일까?
기업분석에 있어서 필수적인 세전이익에 대하여 알아보자
세전이익
세전이익은 말그대로 '세금을 내기 전 이익', 이라고 한다. 기업이 내는 대표적인 세금이 무엇이겠는가?
바로 '법인세' 이다. '법인' 이 기업이니까.... '법인세비용 차감 전 이익'
그럼 한국의 법인세는 얼마일까?
한국의 법인세는 24%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미국은 현재 21%, 일본은 23.2% 대만은 20%, 등 단연 한국이 1등이다.
영업이익 + 영업외이익 - 영업외비용 = 세전이익
즉, 영업이익을 구하고 나서
거기다가 영업외이익을 더하고, 영업외비용을 차감하여 주면 됨
그럼 영업외이익이 무엇일까?
영업외이익
영업외이익은 기업이 영업활동 이외의 활동을 통해 이익을 얻는 것을 이야기 함.
예를 들면, 금융수익, 기타수익, 설비(유형자산) 처분 이익, 외환차익 등이다.
금융수익이란, 뭔가 투자를 해서 이익이 발생하는 것들을 이야기 한다.
영업외비용
영업외비용이란, 영업 이외의 활동을 통해 발생하는 비용들을 이야기 한다.
즉, 돈을 빌렸을 때 발생하는 이자 비용 등을 이야기 한다.
이자비용 말고도, 지급임차료, 설비처분손실, 외환차손 등이 이에 해당한다.
손익계산서
손익계산서는 아래의 흐름대로 작성이 된다.
(-) : 차감
(+) : 합산
매출액 | |
(-) 매출원가 | |
매출총이익 | |
(-) 판관비 | |
영업이익 | |
(+) 영업외수익 | |
(-) 영업외비용 | |
세전이익 | |
(-) 법인세 | |
당기순이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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