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

[생활] 쓰레기 종량제 버리는 법

인생은 꽃 2021. 5. 27.

얼마 전 파주로 이사와서 쓰레기봉투를 사는데 이전에 살던 일산에서와는 다른 점이 있었다. 

일산에서 사용한 쓰레기 봉투의 경우에는 아래 그림처럼 쓰레기 봉투 하단에 있는 스티커 같은게 없었다.

'이 스티커가 뭐지?'
(음식물 쓰레기 봉투에는 파란색의 스티커가 붙어 있고, 일반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는 약간 갈색? 붉은색? 의 스티커가 붙어 있다.) 

이 스티커 부분을  아래 사진처럼 쓰레기통 입구 옆에 있는 센서에 갖다대고 조금 있으면

(갖다대고 바로 소리가 나는 경우도 있지만, 한 3~5초 정도 있어야 인식을 하는 경우도 있으니, 인내심을 가지고 대고 있으면 된다.*)

곧 삐빅 소리가 나면서 쓰레기통 문이 자동으로 자동으로 열리고, 거기에 쓰레기를 넣으면 된다. 넣고 나서 그냥 가면 쓰레기통 문은 또 자동으로 닫히니까 문에 손을 댈 필요가 전혀 없다. 

(*)이사오고 처음에 쓰레기를 버리러 갔을 때 문이 잘 안 열리는 것 같아서 한동안 계속 스티커를 센서에 대고 있기도 했다.

그러면 또 이런 점을 악용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다. 
아래의 스티커를 떼서 가지고 있다가, 그냥 일반 봉투에 쓰레기들을 넣으면 되지 누가 종량제 봉투를 사냐? 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짓을 하다가 걸리면 과태료 20만원을 받게 되고, 지구를 더럽히는데 일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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