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꽃

길을 걸어 가다가 예쁜 꽃 하나를 보고, 무슨 꽃일까 궁금하였다. 사진을 찍고 app을 통해 검색해 보니 . '도라지꽃' 이라고 했다. 도라지꽃이 이렇게 예뻤던가?? 심지어 도라지꽃의 꽃말은 '변함없는 사랑' 이라고 한다. 꽃말의 유래는 전쟁에 나간 한 총각을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꽃이 된 처녀의 이야기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도라지는 태생적으로 수술이 없어진 다음에야 암술이 나서, 한 꽃안에서는 수정을 할 수 없다고 하는데, 한편으로 약간 슬프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