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깨달음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James)’

인생은 꽃 2023. 4. 15.

설교 말씀을 듣다가
예수님의 동생이 있다는 말씀을 들었다.
나처럼 성경공부를 꾸준히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예수님께 동생이 있다는게 신기하였다.
예수님의 동생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
이렇게 말하면 좀 그렇지만, 유명인은 동생 또는 자녀로 산다는 것은 쉽지 않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예수님은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태어났다.
따라서 야고보는 예수님의 친형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갈라티아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1장 19절’ 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야고보는 알패오의 아들이며, 타대오는 야고보의 아우이다.
즉, 야고보는 성모 마리아의 아들이 아니라, 알패오라고 하는 클레오파의 아내인 마리아 라고 한다.

암튼 야고보는 바울에 대립했던 인물이라고 한다.
아직 신학적인 지식이 많지가 않아 정확하고 자세한 이야기는 잘 모르지만,
조금 더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은 들었다.

아래의 성경구절 중 ‘야고보’ 가 언급된 몇몇 구절을 적어 보았다.
특히나, 야고보를 주의 형제라고 한 구절은 인상 깊었다.
나에게 있어 ‘주’ 라는 단어는 절대적이다.
그런 ‘주’의 형제라고 하니, 뭔가 ‘주’와 동등한 입장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아직 내가 ‘야고보’를 이해하기에는 공부가 부족한 탓이라고 생각하고,
조금 더 공부를 해서 지금의 이 글을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봐야 겠다.


사도행전 21:17~22
17절 : 예루살렘에 이르니 형제들이 우리를 기꺼이 영접하거늘
18절 : 그 이튿날 바울이 우리와 함께 야고보에게로 들어가니 장로들도 다 있더라
19절 : 바울이 문안하고 하나님이 자기의 사역으로 말미암아 이방 가운데서 하신 일을 낱낱이 말하니
20절 : 그들이 듣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바울더러 이르되 형제여 그대도 보는 바에 유대인 중에 믿는 자 수만 명이 있으니 다 율법에 열성을 가진 자라
21절 : 네가 이방에 있는 모든 유대인들을 가르치되 모세를 배반하고 아들들에게 할례를 행하지 말고 또 관습을 지키지 말라 한다 함을 그들이 들었도다
22절 : 그러면 어찌할꼬 그들이 필연 그대가 온 것을 들으리니

갈라디아서 1:19
주의 형제 야고보 외에 다른 사도들을 보지 못하였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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