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조니 에릭슨 타다(Joni Eareckson Tada)의 삶

인생은 꽃 2024. 7. 2.

지난주 교회 목사님께서 '조니 에릭스 타다'의 삶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셨다. 

스포츠를 좋아하던 그녀는 불의의 사고로 전신이 마비된채 아주 오랜 세월을 살아야 한다. 

그 과정에서 하나님을 알게 되고 변하게 되는 그녀의 삶에 대해서 알고 싶어졌다. 

 

그림을 그리고 있는 조니 에릭슨 타다

 

조니 에릭슨 타다의 일대기와 신앙 이야기

조니 에릭슨 타다(Joni Eareckson Tada)는 미국에서 기독교 작가, 장애인 운동가, 연설가로 알려져 있으며, 이미 내가 알기 훨씬 이전 부터 그녀의 삶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었으며, 특히 신앙과 장애 극복에 관한 이야기로 유명했다.

어린 시절의 불의 사고

그녀는 1949년 10/15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태어났고, 앞에서 말했듯이 어린 시절부터 활발하고 스포츠를 좋아하는 소녀였던 그녀는 1967년, 17세의 나이에 다이빙 사고로 경추 손상을 입고 목 아래로 전신 마비가 되었다. 이 사고는 그녀의 인생을 완전히 바꾸어 놓게 되고, 이를 극보해 나가는 과정에서 하나님을 알게 된다. 

나는 이부분에서 이해가 가질 않았다. 어떻게 그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었을까? 

도대체 어떤 마음 가짐을 가져야.... 한치도 움직일 수 없는 내 몸을 보고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조니 에릭슨 타다와 닉 뷰이치치

재활과 신앙

사고 후, 조니는 오랜 기간 동안 병원에서 재활 치료를 받으며 신체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게 되고. 이 과정에서 깊은 절망과 분노를 경험했지만, 기독교 신앙의 힘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한다. 그녀는 신앙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고, 장애를 극복하는 데 큰 힘을 얻었다고 한다.

조니와 친구들(Joni and Friends)

조니는 1979년에 장애인을 위한 기독교 사역 단체인 "조니와 친구들(Joni and Friends)"을 설립는데, 정말 대단하다.

이 단체는 전 세계의 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을 지원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원을 제공하여 그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조니와 친구들은 보조 기기와 휠체어를 제공하고, 장애인들이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작가와 연설가로서의 활동

그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책을 출판하였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자서전 "Joni: An Unforgettable Story"가 있으며, 이 책은 영화로도 제작이 되었다고 한다.

이미 알다 시피 그녀의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장애와 신앙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고 또한, 조니는 활발한 연설가로도 활동하며 전 세계를 다니며 강연을 하고 있다.

 

 

신앙과 종교

조니 에릭슨 타다는 깊은 기독교 신앙을 가지고 있으며, 그녀의 삶과 사역의 중심에는 항상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자리하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사고와 장애를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과 은혜를 경험했다고 고백하며, 이 신앙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조니의 이야기는 그녀가 겪은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계획과 사랑을 발견한 과정으로, 많은 이들에게 영적인 깨달음을 주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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