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잠깐만 회사 좀 관두게 올께(스포 有)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께]

아오야마(아래인물)와 야마모토(윗 인물)의 이야기 이다. 

포스터에서 알 수 있듯이 삶에 지쳐가는 아오야마가 야마모토를 만나면서 세상 살아가는 힘을 얻어 가는 내용이다. 

지독한 직장 상사, 실적을 내야 하는 영업직, 가난한 집안 환경, 서로의 실적을 탐하며 속이는 직장 선배 등.. 영화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아오야마의 환경은 누가 봐도 힘들어 보인다. 

그러나....

내가 개인적으로 봤을 때는 그래도 괜찮아 보인다. 그래도 건강한 부모님이 계시고, 부모님이 극중에서는 가난하다고 하더라도, 포도밭을 가지고 있다. 즉, 부모님이 그래도 자립해 계신다는 이야기이다. 그건 정말 큰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또 이야기가 산으로 가지만..

그래도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 점은 바로 내가 지금 처해 있는 상황에 너무 낙담하거나 좌절하지 말자 이다. 

반드시 희망은 있고, 없으면 찾으면 되고, 그래도 없으면 만들면 된다고 야마모토는 말한다. 그렇다. 세상에 희망이 없으면 얼마나 힘들겠는가.. 

우리 모두 2018년에는 희망을 버리지 말고, 없는 희망이라도 만들어서 행복하게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