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랄 원유(tanker)를 실은 유조선, 그리스 연안에서 증가 중

우랄 원유(tanker)를 실은 유조선, 그리스 연안에서 증가 중

로이터 단말기인 Refinitiv 분석에 따르면, 그리스 칼라마타(Kalamata) 항구 인근 해상에서 환적을 통한 러시아産 우랄 원유 선적이 지난 4월 서방의 對러시아 제재인 가격 상한선 조치가 시행되면서 중단되었지만, 6월 이후 다시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G7(G7)이 부과한 러시아産 석유 가격 상한선은 배럴당 60달러 상한선을 초과하여 판매되는 물량의 운송을 금지하며 위반 시 벌금이 부과되고 있습니다.

유럽 연합 국가들은 제재 시행 이전 러시아産 우랄 석유의 주요 구매자였으며, EU(bloc,EU를 bloc 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 는 ‘22년 12/5월부터 모스크바의 원유 공급을 금지하고 있으며, 아시아 항구로 물량을 돌리도록 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랄 등급의 주요 구매자인  인도 및 중국의 우랄 원유 수입은 수송의 긴 경로로 인해 복잡하기 때문에 많은 판매자가 비용 절감을 위해 유럽 주변 국제 해역에서 선박 간 환적(STS) 옵션을 찾습니다. .

Refinitiv 데이터와 Reuters의 계산에 따르면 칼라마타 STS 지역으로의 우랄 석유 공급은 이번 달 현재까지 하루 210,000배럴로 증가했습니다.

Refinitiv 데이터에 따르면 4월에 Kalamata에 대한 Urals 석유 공급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분석 회사 Vortexa에 따르면 근해 Kalamata는 EU 금지령이 발효된 이후 Urals의 주요 STS 허브 역할을 해 왔으며 이러한 작업이 주요 활용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유럽 연안의 STS 시설에 대한 러시아 석유 공급은 겨울 동안 활동이 급격히 증가한 후 3월에 감소했습니다.

4월 초 우랄 유가는 가격 상한선을 넘어섰고, 서방 선주, 특히 그리스 선주들이 러시아 석유를 사용하는 데 위험이 커졌습니다.

최근 Ural 원유 가격이 다시 하락하면서 그리스 근처에 위치한 STS 시설에서 Urals 오일을 사용하는 작업의 Risk 가 감소하면서 다시 환적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러시아 석유에 대한 STS 활동이 감소한 또 다른 이유는 일부 EU 당국의 엄격한 조사 때문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스페인은 해상 유조선과 관련된 석유 운송에 대해 보다 엄격한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북부 아프리카에 있는 스페인의 영토인 세우타(Ceuta) 근처의 Urals STS 작업은 이전 속도로 재개되지 않았고 공급업체는 대서양 지역으로 더 이동했습니다.

분석 회사인 Vortexa의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몇 주 동안 스페인의 카나리아 제도와 가까운 지점을 포함하여 대서양 주변 지역이 Urals 화물과 관련된 STS 활동의 새로운 지점으로 부상했습니다.

스페인 교통부 상선부는 해상 공간에서 이러한 유형의 작전이 증가하고 있음을 알고 있으며 스페인은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erchant Fleet는 "이제 목표는 선박 통제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